박재정, 일반인 여성과 7월 결혼 ‘품절남’ 대열 합류

2016-06-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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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박재정이 7월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11일 스포츠 조선은 배우 박재정(36)이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동양적인 단아함이 돋보이는 미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재정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F 모델 출신인 박재정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남자 주인공 강호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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