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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9회[사진=SBS '미녀 공심이' 9회 예고 영상 캡처]
11일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 9회에서는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되는 단태(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가요? 가지 말아요?"
공심(민아)은 예쁜 꽃이 가득 핀 제주도 화훼 하우스로 떠나고, 단태는 남회장을 찾아가 준표를 찾기 힘들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공심은 제주도에서 단태와 관련된 환청으로 괴로워하고, 평소에 꾸던 악몽을 다시 꾸게 된 단태는 꿈속에서 어린 준표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된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