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는 10일 서울 선릉 디캠프(D.camp)에서 한국정보사회학회와 공동으로 ‘지능정보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나성현 실장은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 △지능정보기술의 활용과 경제적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자동화, 무인화 등 생산양식과 일자리의 변화는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술이 노동을 대체하는 경향에 대한 고려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미나에선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기술의 사회적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고, 네이버, 한국YBM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