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은 고양인쇄문화특화센터 개소식 후 진행됐다. 그동안 고양시 인쇄문화사업의 보고임에도 낙후되어 기업인들의 성장 욕구가 사장된 부분들이 고양인쇄문화특화센터와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2개 센터가 고양시 기업행정의 두 바퀴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는 고양시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협약을 맺고 기업애로를 상담·처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430개 업체 1,800여 건의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긴급애로 즉시 처리, 장기애로에 대한 전문가 자문,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연계 등 체계적인 기업 지원 사업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접근성이 좋은 장항동 지역으로 이전하며 기업인들의 애로해결에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