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독특한 목소리, 귀여운 척 한다는 오해도 받아"

2016-06-09 16:38
  • 글자크기 설정

이진아 데뷔싱글 커버[사진=안테나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독특한 목소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진아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에서 데뷔싱글 '애피타이저' 발매를 기념한 음악 감상회를 열고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귀여운 척 하는 것 같다'는 오해도 받는다"며 "사실 귀여운 척 하는 건 아닌데 그런 말을 듣고 생각하면 정말 내가 귀여운 척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또 음감회 사회를 맡은 딩동이 "그럼 여기서 더 귀엽게 말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더 귀여운 척을 하면 듣기 싫을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어른스럽게 말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진아는 올해 안에 '진아 식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모두 세 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애피타이저'에는 타이틀 곡 '배불러'를 비롯해 모두 두 곡이 수록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