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요플레 토핑의 모델로 안테나 소속의 뮤지션 유희열, 적재, 이진아를 발탁해 영상 광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토핑뮤직’이란 유튜브 채널을 열고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영상 광고는 국내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에 프리미엄 토핑을 얹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토핑 요거트 중의 톱’이란 콘셉트로 제작됐다. 안테나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유희열, 적재, 이진아가 직접 음원 녹음에 참여해 광고 음악을 만들었다.
요플레 토핑은 2018년에 출시한 플립 요거트 타입의 제품이다. 요플레 토핑 출시 전 연간 약 300억원대 시장에 머물러 있던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 출시 후 연간 700억원대로 성장했다. 이후 다양한 플립 요거트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올해는 1000억원의 시장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부터 음악을 매개로 소비자들에 접근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발효유인 요플레와 프리미엄 토핑이 만난 요플레 토핑처럼 이번 천재적인 뮤지션들의 영상 광고와 광고 음악은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