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영생 "군대 선임 이제훈과 '시그널' 당시도 연락"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왼쪽부터) [사진 출처=SS301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SS301 멤버 허영생이 배우 이제훈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허영생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에 출연해 “이제훈이 내 군대 선임이었다. 보통 ‘아버지’라고 부르는 관계”였다고 밝혔다.

허영생은 “나이는 형님(이제훈)이 2살 더 많았다. 생각보다 되게 편안한 사이였다”면서도 이에 DJ 컬투가 “군번이 높아서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제훈이 출연해 메가 히트한 tvN 드라마 ‘시그널’ 방송 후에도 연락했느냐는 물음에 허영생은 “가끔 연락했다. ‘시그널’ 잘 보고 있다고 연락하면 형님이 시간 될 때 연락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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