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H.O.T. 토니안이 다이아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 컴백 쇼케이스의 MC를 맡으며 후배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완전체 다이아로 돌아오는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 토니안이 MC로 확정되면서 한 번 더 다이아의 컴백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다이아는 다음주 14일(화)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다이아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됐으며 총 300명의 좌석이 1분여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이 속출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암표 거래 글이 게재되고 있다. 다이아 완전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한 의미로 진행되어 큰 금액을 받지 않았던 기존의 티켓값인 1000원에서 1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다이아 측은 "팬들의 불법 암표 구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불법 암표의 거래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을 위한 34석을 추가로 늘리는 한편 다이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