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가 3분기 애니팡 포커, 애니팡3를 출시한다"며 "애니팡 포커는 친숙한 애니팡 캐릭터를 활용해 시장 안착 가능성이 크고, 애니팡3는 실적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6.6% 감소한 41억원을 예상하지만, 3분기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연간 상저하고의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데이토즈는 대규모 TV 광고 등 과도한 마케팅보다 애니팡 이용자를 대상으로한 크로스 프로모션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