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억7900만원을 확보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보건진료소(156.87㎡)와 대피시설(264.63㎡)이 갖춰진 다목적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기존 마산보건진료소가 도로와 인접해 이용주민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고 건물의 노후화와 협소로 건강취약인구의 건강증진사업 수행 필요 공간이 부족한 어려움이 있었다.
2014년 상반기에 창녕성씨 외암공파 종중에서 660㎡의 부지를 파주시에 무상 기부채납하며 신축 보건진료소 건립계획이 수립됐으며, 진료와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보건진료소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재홍 시장은 “두포(마산)보건진료소 및 대피시설 건립은 두포·마산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