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IT시스템 통합을 기념하고 소규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담보 대출금액에 최대 100% 추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하나멤버스 사업자대출'을 5000억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개인사업자 및 중소법인이 보다 많은 대출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은 3년 이상이고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한다. 또한, 소자본으로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및 중소법인의 특성을 반영해 업종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