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4~5월 두 달 동안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와 전국 최초로 소방&경찰 합동 홍보영상을 제작을 마치고 유투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시민들에게 소방·경찰의 홍보활동을 통한 ‘소방·경찰’의 브랜드 강화와 시민들에게 SNS 활용을 통한 공공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안전한 서구를 위해, 소방관과 경찰관이 협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주제로 담았다.
인천서부소방서, 홍보영상[1]
한편, 영상의 촬영 및 편집은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프리랜서 전문가 채호진씨가 직접 작업하여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번 홍보영상에는 소방과 경찰 등 총 인원 40명, 장비 22대가 동원되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로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주제를 포함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의 내용을 영상에 담았으며, 유투브에서 인천서부소방서 또는 인천서부 경찰서로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