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9∼1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12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재무장관회의'에 최상목 1차관이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상황 진단과 정책 공조 방안, 글로벌·역내 금융안정 확보 방안, 투자·교역·일자리 창출 등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 등 금융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유라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계획 간 연계 필요성도 강조한다. 관련기사우태희 산업부 차관, '제13차 ASEM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 참석내년 ASEM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산업부, 준비기획단 출범 최 차관은 ASEM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인 몽골의 볼로 바야바타르 재무장관 등과 양자면담을 하고 경제현안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몽골 #재무장관회의 #최상목 #ASE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