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하안4동(동장 조봉자)이 6일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원의사를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6월 중순 지역내 저소득층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에 고맙다”고 전하며,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교육·문화·체육·복지의 영역으로 확대돼 더욱 살기 좋은 하안4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로 오는 10일 저소득층 20가구에 냉방기구(선풍기)를 후원하고, 7월에는 독거노인과 부자가정에 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