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신혜가 팬들이 선물한 푸드트럭을 자랑했다.
5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종일 고마워요. 덕분에 시원하게 촬영했어요!!♥ #닥터스 #우리팬들이짱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는 그동안 당차고 밝은 역할에서 벗어난 반항적이고 강한 캐릭터 유혜정으로 출연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닥터스' 1차 티저 영장에서 유혜정(박신혜)은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만진 남자에게 "누구야"라고 소리지른 후 기술을 건다. 뒤를 돌아본 유혜정은 그 남자를 향해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홍지홍(김래원)은 유혜정을 향해 "오랜만이다. 유혜정"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