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신임 안용훈 이사장 취임

2016-06-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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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생태환경 네트워크 구축"

광주환경공단은 제6대 신임 이사장으로 안용훈 전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이 임명돼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제6대 신임 이사장으로 안용훈 전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이 임명돼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안용훈 신임 이사장은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도시재생국장을 역임하며 도시건축의 전문가로서 그간 무엇보다 환경과 문화를 중시해왔다.

특히 환경 생태계를 지키고 녹색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취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임 안용훈 이사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이른바 ‘3無 3新’ 리더십 정책을 언급하며 방만경영 근절, 예산낭비 차단, 부패비리 척결에 앞장설 것”이며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창출, 핵심역량 일신, 상생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안용훈 이사장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더 깨끗한! 최상의 생태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의 믿음 안에서 되살아나는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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