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는 형님’의 시청률이 3%를 돌파했다.
지난 4일(토)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7회 방송이 3.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량한 교복차림에 좀 놀아본 학생들로 변신한 트와이스는 교실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트와이스의 살벌한 등장에도 형님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트와이스는 서장훈의 몰래 카메라를 성공시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서장훈에 대한 섭섭함으로 눈물을 쏟았고, 좀처럼 당황하지 않는 서장훈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오늘만 사는’ 형님들의 강력한 콩트와 게스트의 환상의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