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수도권 아파트 3만여곳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영상 송출

2016-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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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LG유플러스가 청소년 유해물 차단에 적극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내 약 3만여대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홍보 영상은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제공 의무와 설치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U+ 자녀폰 지킴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장려한다.

송출 규모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 지역 미디어보드 2만여대, 미디어라이프 8000여대 등 디지털 사이니지 약 3만여대 규모다. 홍보 영상은 미디어보드 일 50회, 미디어라이프 일 100회 송출된다.

LG유플러스의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U+ 자녀폰 지킴이’는 유해 정보 접근 원천 차단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해 정보 접근 차단 기능은 유해 웹사이트, 유해 앱 DB를 기반으로 유해 정보를 원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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