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현충일을 앞둔 3일 오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2016.6.3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일 김포 해병2사단 본부를 찾은 데 이어 3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환자들을 위문했다. 오는 8일에는 8일에는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이순진 합참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를 치료하는 병원이니 다른 병원보다 월등해야 나라에 충성하는 사람이 많을 것 아닌가"라면서 "이름만 보훈병원이지 다른 병원보다 나을 것이 없다면 안 된다"고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변재일 정책위의장과 진영·이춘석 비대위원, 심재권·이언주·진선미 의원 등이 동행했다. 관련기사김종인 "명태균 헛소리·거짓말...자기 목적 위해 멋대로 말 만들어"김종인 "김건희 무혐의 관련 韓, 특별히 할 말 없을 것" #김종인 #보훈의달 #안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