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부산에서 ‘보석의 도시’ 홍보

2016-06-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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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달 31일 부산 자갈치시장에 소재한 (주)국제교류센터 테라게스트하우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는 미륵사지 석탑과 사리장엄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향초 ‘익산의 향기’와 커플목걸이 ‘러브스토리’ 등의 보석문화상품을 계속 전시하기로 했다.

▲익산보석박물관과 부산 ㈜국제교류센터 테라게스트하우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익산시]


㈜국제교류센터 테라게스트하우스는 자갈치시장 해변가에 위치한 업체로 1일 2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1호점 및 2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외국손님들이 끊임없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골드테마거리에 위치한 중소기업특별법인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오는 9월 골드테마축제 개최 시 보석박물관 희귀보석 이동전시 및 ‘보석도시, 익산’ 홍보동영상 상영 등을 논의했다.

골드테마거리에는 부산시 귀금속보석 관련업체 집적구역으로 600개 귀금속보석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그중 320여개 업체가 중소기업특별법인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에 가입하여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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