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GD-소시 MV 이기백과 손잡았다…'엘라이' 댄스 버전 MV 공개

그룹 EXID 멤버 하니, 솔지, LE, 정화, 혜린(왼쪽부터)[사진=바나나컬쳐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EXID가 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EXID의 신곡 '엘라이'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다음 주에 깜짝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1일 EXID는 독특한 색감과 멤버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엘라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안무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밝은 느낌이다. 지드래곤, 비스트, 소녀시대, 씨엔블루 등과 작업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엘라이' 뮤직비디오 안무 버전은 완성도가 높지 않아 공개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첫 방송 이후 안무 위주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촬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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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의 추가 촬영이 필요한 상황이라 다음 주 추가 촬영 진행 후 깜짝 공개하겠다. 많은 기대 바란다"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