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지난 1일 서울 남·동대문 의류시장 상인 대표들과 함께 2016 경제총조사 실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오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구조를 파악하는 대규모 조사로 지방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조사를 실시한다.
상인 대표 관계자는 “ 상인들이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는 것 만큼 통계청에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필요한 통계 생산에 앞장서 달라” 고 부탁하였다.
남·동대문 의류시장 상인대표 초청 간담회[1]
김남훈 청장은 “나라경제가 어려울수록 정확한 통계생산이 올바른 진단과 국가정책 수립 및 지역상인의 의사결정에도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므로 조사원들이 방문하면 사실대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