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실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복렬 의원)”에서는 2일 전국에서 여성친화도시 제2호로 지정(2009년)되고, 2014년도에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는“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하여「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토론 후 「사례 현장」도 탐방했다.
특히, 금번 현장방문에서 눈여겨볼 점은「여성 안심택배함 설치·운영」, 「여성친화적 화장실 신축 및 리모델링」,「여성전용 주차구역 표시 및 공영주차장 확보」,「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 운영」등 우수사업으로 우리 시에도 접목하여 발전시킬만한 모범 사례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김복렬 대표의원은“오늘 이 자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 연구모임에서도 사례별로 연구·검토하여 세종시형「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