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주최…특별한 시상식 개최

2016-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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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회 김영진 [사진=bob엔터]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이하 ’2016 드림콘서트‘)에서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업계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 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김영진, 이하 ’문산연)가 그 공헌에 감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문산연’은 문화예술산업 관련 제 단체간의 연합단체로서 한국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현안을 공유하며, 문화예술산업 관련 제반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여 문화민주주의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향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에 공식 출범한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예술산업 단체이다.
2016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국내외 K-POP팬들이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에서 대중문화 발전에 힘을 쏟고 그 뜻을 함께 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들의 포부와 의지를 반영한 행사다.

김영진 회장은 “세계인의 K-POP 축제인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이러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공로패 시상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공로한 국회의원의 노고에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인들의 뜻이 담긴 감사의 표시이자 당부의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 되어 분투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는 국회의원으로는 정갑윤 의원, 정병국 의원, 김학용 의원(새누리당), 설훈 의원, 조정식 의원, 김태년 의원, 윤관석 의원, 유은혜 의원, 전현희 의원, 박홍근 의원(더불어 민주당)으로 총 10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시상에는 문산연의 4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과 문산연 4대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회장을 비롯해, 박창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 거룡 영화배우협회 회장,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양의식 한국모델협회 회장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5년부터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올해로 22회를 맞아, 오는 6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O, 태민(샤이니), 남우현(인피니트), B1A4, VIXX, BTOB,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여자친구, 오마이걸, 헤일로, 세븐틴, 마마무 등 총 34팀의 라인업이 확정돼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산연은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원사 500개), 대한가수협회(회원 3,000명),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원사 90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원사 29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원사 250개, 회원 500명), 한국영화배우협회(회원 700명), 한국뮤지컬협회(공연제작사 82개, 회원 820명), 한국모델협회(회원 8,000명),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원사 103개), 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회원사 40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원사 200개, 전국지회 10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원사 95개), 우리만화연대(회원 250명) 등 총 13개의 단체와 회원사 1,399개, 회원 13,27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대중문화 종사자와 실연자가 소속돼 있는 한국 최대의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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