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1사1교 맺어

웰컴저축은행은 1일 서울 구로 소재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금융교육을 위한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금융교육을 위한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은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최순희 예림디자인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사1교 금융교육 외에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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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예림디자인고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학생들이 웰컴저축은행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직업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연에 임해준 웰컴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에 예림디자인고 출신의 우수인재가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예림디자인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과 예림디자인고는 방문교육 외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금융현장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1회성 방문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지식의 함양과 더불어 사회진출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