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50주년 기념 특별세미나 개최

2016-06-02 15:40
  • 글자크기 설정

영상물 등급분류 미래전략과 등급분류 기준 개선방안 논의

[사진=영등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경숙 위원장)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6월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 미래전략’과 ‘등급분류 기준 개선방안’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등급분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점검하고 보다 발전적인 등급분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미나를 총 2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영상물 등급분류 제도개선과 미래전략’ , ‘영화 등급분류 기준 객관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각각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임정택 교수가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개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등급분류의 현황과 쟁점, 청소년 보호, 기술발전에 따른 등급분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조혜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영화, 청소년, 법률,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강내영 아시아영화연구소장이 영화 등급분류 개선방안을 주제로 등급분류 기준의 특징과 경향, 해외 등급분류기관 사례분석, 등급분류 기준에 대한 이슈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수완 동국대 영화영상과 교수(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가 사회를 맡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등급분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실행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9일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