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에 앵긴(?) 에릭, 비하인드 컷 공개! '해영아, 너네 엄마 무서워~'

[사진=tvN '또!오해영' 공식 홈페이지, 사진 클릭 시 영상으로 이동]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드라마 '또 오해영' 공식 홈페이지에는 ''귀염폭발' 에릭, 서현진에 '찰싹' 앵긴(?) 이유는? <또 오해영> 비하인드 6탄!'이라는 제목으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박도경(에릭)이 그냥 오해영(서현진)의 엄마(김미경), 아빠(이한위)와 함께 삼겹살을 먹는 장면에서 해영의 엄마에게 혼쭐이 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미경은 손을 들어올리고 "자네 왜 우리 해영이 안 좋아해? 우리 해영이가 어디가 어때서? 왜, 왜?"라며 에릭을 다그쳤다. 그러자 에릭은 정말 어쩔 줄 몰라하며 얼버무렸고 서현진 팔에 매달리 듯 슬금슬금 도망쳤다.

계속해서 김미경이 말해보라며 다그치자 이한위는 실제 싸움을 말리듯 김미경의 두 팔을 잡았고, 이를 보던 서현진은 "우리 엄마 옷벗으면 게임 끝이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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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냥 오해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던 박도경은 점차 깊어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냥 오해영을 받아들였다. 특히, 지난 31일 방송분에서는 그냥 오해영과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하고 "끝까지 가보자"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또 오해영' 열풍을 일으키며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치유해주고 있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