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R&D 지원사업 선정 대상 협약설명회

2016-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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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양봉환 원장, 이하 기정원)은 3일 서울 해성빌딩 팁스홀에서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R&D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적합업종기업 R&D에 선정된 17개 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사항을 다룬다.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등 협약체결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한다. 투명한 R&D사업 수행을 위해 연구비 부정사용 등 실패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주 발생하는 실수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과제수행자들의 궁금증도 다룬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진출로 인해 중소기업이 경영 악화 등을 겪게 되는 경우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2016년 현재 108개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지정됐다.

기정원은 올해 2월15일 공고 이후,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서면, 현장조사, 대면평가를 통해 17개 기업을 선정, 21억5000만원을 지원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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