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16-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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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휴양림관리사무소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검사·상담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일 태안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업무상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해 도내 사업소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등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현장근로자들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충남근로자건강센터가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

 충남근로자건강센터는 사업소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실시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복 작업 및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자세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는 도내 사업소 등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안전보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산업재해 및 업무상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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