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자사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SMemo)’의 기본 기능인 캡쳐 서비스를 ‘에스캡쳐’라는 이름으로 별도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에스캡쳐’는 영역 지정 캡쳐, 윈도우 화면 캡쳐, 선택 창 캡쳐 등 다양한 캡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캡쳐 이미지를 간편 복사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어디서든 원하는 색상을 추출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심플하게 구성해 별도 학습 없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에스캡쳐’는 에스메모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네이버캡쳐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이 필요했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에스캡쳐’는 필요한 기능을 최소화한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앤지의 ‘에스메모’는 2005년 개발돼 10년 이상 시장에서 검증된 메모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택배 조회, 각종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이상,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개인, 교육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에스메모의 PC와 모바일간 무제한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앱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