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카카오프렌즈 티머니’ 4종 출시 ‘눈길’

' 카카오프렌즈 티머니' 4종.[사진=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디자인으로 한 ‘카카오프렌즈 티머니’가 전국 편의점 매장에 걸린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카카오프렌즈’와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꽃보다 카카오프렌즈 티머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티머니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꽃보다 카카오프렌즈 티머니’는 녹음이 짙어지고,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꽃’을 주제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네오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카카오프렌즈만의 생기발랄한 표정을 더욱 부각했다.

특히 요즘 대세 캐릭터로 자리 잡은 ‘라이언’을 티머니로 처음 선보이며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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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없는 수사자 ‘라이언’은 매혹적인 장미와 함께 표현해 표정은 무뚝뚝하지만 여리고 섬세한 소녀감성을 가진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이외 호기심 많고 장난기 가득한 ‘무지’와 새침하고 도도한 고양이 ‘네오’, 매력적인 뒤태와 애교 넘치는 행동이 사랑스러운 ‘어피치’ 등 각 캐릭터의 성향과 잘 어울리는 꽃으로 디자인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부문장은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대중문화 트렌드에 부합하여 더 좋은 티머니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카카오프렌즈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