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평가전’한국,후반 37분 주세종의 골 성공!스페인에 5대1로 지고 있어

2016-06-0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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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인 평가전[사진 출처: SBS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이 후반 37분 한 골을 성공시켰다.

이 날 한국 스페인 평가전 후반 37분 주세종은 이재성이 건네 준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 인해 한국은 스페인에 5대 1로 지고 있다.

한국 스페인 평가전에서 한국은 경기 내내 맥을 못 추고 초토화됐다.  한국 스페인 평가전은 스페인은 한국을 5대 0으로 이기고 있었다. 한국 스페인 평가전 전반 초반 한국은 스페인의 골문을 수 차례 공격하고 전반 29분까지 스페인의 공세를 잘 막아내 비교적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김기희가 골문 정면에서 모라타에게 파울을 범하며 프리킥을 내줬고 이 프리킥을 다비드 실바가 골문 구석으로 차 넣었어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스페인은 한국을 그야말로 초토화시켰다. 스페인은 장현수의 백패스 실수를 안 놓치고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추가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37분 지동원의 슈팅이 힘 없이 실패해서 만회골 찬스를 놓쳤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 놀리토가 한 골을 더 추가해 전반은 3-0 스페인이 이기면서 끝났다. 한국 스페인 평가전 후반 4분 스페인은 알바로모라타가 한 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후반 8분 놀리토에게 한 골을 더 내줬다.
 
한국은 후반에 황의조 대신 석현준을 투입했다. 석현준은 소속팀 FC 포르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후반전에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후반에 투입된 선수들로 인해 한국은 활력을 되찾아 수 차례 스페인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역시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스페인은 페드로, 티아고 알칸타라, 부스케츠 등 4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했다. 

이번 한 골 성공으로 한국은 최악의 패배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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