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펼쳐

2016-06-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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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금연지원센터가 조치원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수탁 운영하는 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안우상)가 지난달 31일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다양한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로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종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Smoke-free 크린 세종!’ 의 이미지를 실현하고 금연생활을 실천하고자 금연캠페인, 건강코너, 대학생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금연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금연버스’를 활용하여 Co측정, 코티닌 검사, 폐나이 측정, 폐모형 전시 등을 실시하는 한편니코틴패치 등 금연강화물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안우상 센터장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건강한 시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금연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내 학교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중증고도 흡연자등 기존 금연서비스 사업 방식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금연사각지대 흡연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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