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서점 주인이 된다.
노홍철은 최근 '철든책방'이라는 이름의 SNS를 개설했다. 철든책방은 노홍철이 서울 해방촌에 오픈하는 서점의 이름이다. 철든책방의 정식 오픈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7월께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철든책방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만만한 책방이 될 예정"이라며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셀렉한 책들과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새 DJ가 돼 청취자들과 호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