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밥 주는 남자’에서 최화정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커플요가인 ‘도가’를 한 최화정. 최화정은 20대 못지않은 유연함을 자랑하며 고난도 동작까지 따라해 평소 몸매 관리를 해 온 여배우의 진면목을 과시했다고.
최화정은 “원래 여자들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다”라며 “(우리도) 말 나온김에 한판 더 먹을까”라고 말한 뒤 순식간에 피자 한판을 또 만들어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최화정은 음식으로 여배우를 눈물짓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최화정은 “윤유선이 음식을 먹다가 더 이상 못 먹겠다며 울고 화내면서 간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의 폭풍 먹방은 6월 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배우 최화정+푸들 준이,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포메라니안 옥희, 아메리칸 불리 독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