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원래 여자들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다"…'폭풍 먹방' (개밥 주는 남자)

201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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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최화정 [사진=채널A]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밥 주는 남자’에서 최화정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커플요가인 ‘도가’를 한 최화정. 최화정은 20대 못지않은 유연함을 자랑하며 고난도 동작까지 따라해 평소 몸매 관리를 해 온 여배우의 진면목을 과시했다고.
요가를 끝낸 뒤 최화정은 도가 강사와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준비에 나서는데... 최화정이 준비한 음식은 애플 시나몬 피자와 시금치 토마토 플랫 피자. 최화정은 “오늘 도가를 하면서 힘을 너무 많이 썼다”라며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최화정은 “원래 여자들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다”라며 “(우리도) 말 나온김에 한판 더 먹을까”라고 말한 뒤 순식간에 피자 한판을 또 만들어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최화정은 음식으로 여배우를 눈물짓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최화정은 “윤유선이 음식을 먹다가 더 이상 못 먹겠다며 울고 화내면서 간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의 폭풍 먹방은 6월 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배우 최화정+푸들 준이,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포메라니안 옥희, 아메리칸 불리 독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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