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지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 본부가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가입증서를 받았다.
시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지정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혁신적 사례와 발전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국제적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수 시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수립과 특성화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