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박3일간 맹호부대서 극기훈련

2016-06-01 16: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한항공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도약을 노리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특별한 훈련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30일부터 1일까지 2박 3일간 맹호부대에 입소하여 극기훈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2016-17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에 앞서 팀의 화합과 단결심을 배양할 수 있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며, “지난 시즌 부족했던 팀워크를 보완하고, 선수들이 전장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맹호부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맹호부대로 불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입소하여 2박 3일 동안 현역 군인들이 실시하는 동일한 수준의 유격 훈련을 받았다. 훈련은 유격 체조와 산악 장애물 코스, 참호 격투 등이 진행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