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 고속 데이터 전송 분야 기업인 키사의 스티브 베누티 부사장은 1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지사 설립 발표와 함께, 비접촉식 고속 데이터 및 동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키스 커넥터’ 출시를 알렸다.
‘키스 커넥터(Kiss Connector)’는 소형, 저비용, 저전력의 솔리드 스테이트 기반 내장형 전자기 커넥터로, 컴퓨팅 기기 간에 대용량 파일을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키사는 ‘키스 커넥터’를 통해 기기 간 통신 방식을 변화시키고, 엔지니어들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기기를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키사는 이 제품을 한국에서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