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절대평가 확정…영어교육사업 변화 불러

2016-06-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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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영어 중요시됨에 따라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 관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상대평가로 치러지던 수능영어가 정부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전문가들은 방과 후 수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영어 교육이 영어 스피킹 위주의 실용영어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멀티미디어 영어학습시스템 도입을 통한 1:1 듣고 말하기 수준별 훈련 방법이 조명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학습기를 활용한 영어학습시스템은 해외유학, 원어민 1:1 교육 등에 비해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 가격대비 교육 효과는 우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듀테크(EDU-TECH)기업인 한교연은 특허받은 컨텐츠를 내장한 영어달인20 학습기(YD20)와 영어학습의 멘토(교육받은 선생님)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공서와 학교에서 한교연의 이러한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학습시스템을 구매해 영어특강, 영어방과 후 수업, LAB CLASS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한교연 관계자는 “입시가 취업을 보장하던 시대를 지나 이젠 세계 각국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길러야 할 때”라며 “‘한국어로 한류를 만들어 낸 저력으로 영어 말하기를 넘어서 세계진출의 초석을 다지자‘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영어 교육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교연은 2016년 6월부터 ‘영어달인20앤미’라는 브랜드로 학원 가맹사업, 초중고교 방과 후 수업, 개인회원 관리사업 등을 총괄할 전국 지사 모집에 돌입한다.

[영어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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