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추진방향(기본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수혜 불균형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임 등 위기아동 발굴·지원)에 따라 ‘2020년까지 전 취약계층 아동 대상 초기상담 실시’라는 목표아래 신규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규 대상자 발굴은 지난 5월 11일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사업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아동 가정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6월부터는 각 가정에 전화상담을 진행하여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욕구조사 및 양육환경·아동발달 사정(위기도 조사)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통합서비스(신체/건강, 언어/인지, 정서/행동, 부모/가족)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가정 만0(임산부)세 ~ 12세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라나는 성장기아동들에게 있어, 유소년기의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정에서 지원받을 수 없는 교육적,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