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월 판매조건 공개…티볼리 20만원 현금 지원

2016-06-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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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에어.[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6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마지막 달인 이달에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동안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티볼리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전동식 선루프(50만원)를 무상 장착해 준다.

또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지속 운영하며, 이달 17일 이전에 출고하는 RV 전 차종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차종별로 세부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금 15%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9%(36개월)~4.9%(84개월)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C는 이외에도 5년 동안 소모성부품(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5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 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에지’ 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 코란도 스포츠는 1.9%(36개월)~4.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시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선수율 없이 3.9%~5.9%(36~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한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도 일시불 및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3년간 유류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전 차종에 대해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구입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구매하면 10만원을,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모든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고객이 티볼리·티볼리 에어·코란도 C를 구입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 7년 이상 경과차량(최초등록기준) 보유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5년 이상 경과차량(최초등록기준) 보유고객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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