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인정보 유출방지 영향평가 사업 완료

2016-06-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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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표준지방세시스템 등 지방세 관련 5개 운영 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표준지방세, 표준세외수입, ARS시스템, 가상계좌, 번호판영치 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 파일을 운용하면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의 적정성·위험요인 분석과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의 적정성 여부 점검 및 개선방안 제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기준,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평가 완료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세정과장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취약점을 찾아 심도 있는 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법령과 규정에 따라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고양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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