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완, '뷰티풀 마인드' 합류…짠돌이 궁상 캐릭터 오경진 役 낙점

2016-06-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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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완 [사진=광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재완이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

조재완이 ‘뷰티풀 마인드’에서 맡은 배역은 장기이식센터와 신경외과 중환자실 겸임 의사로 마일리지, 쿠폰 없이는 물 한잔도 안마시고 인턴 주머니에서 잔돈을 알겨 커피를 뽑아 먹는 짠돌이 지지리 궁상 캐릭터인 ‘오경진’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광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재완이 현재 배역에 몰입해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배우들과의 호흡도 너무 잘 맞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는 6월 20일 방송 예정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 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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