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야’가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엄마야’ 전국 기준 시청률이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 기록한 5.2%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엄마야’는 대타 맞선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딸들을 위해 엄마들이 대신 소개팅에 나서 딸의 남자친구를 찾는 프로그램. 이휘재와 2PM 옥택연이 MC를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