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31일 오후 6시 17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25t 트레일러(운전자 문모·4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를 운전하던 60대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고 사고 직후 버스에서 불이 나 모두 탔다. 사고 여파로 근처 도로의 차량 운행이 2시간가량 지체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 사고, CCTV로 본 원인은?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 한푼 이끼려던 카풀 4명의 안타까운 죽음 #고속도로 #버스 #부상 #추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