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유재석 이어 김구라 초상화까지 도전 '화가 맞네!'(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진[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그림 실력을 유감 없이 뽐낸다.

이재진은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를 똑같이 그려내며 화가 못지 않은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엽기표정으로 첫 인사를 건넨 뒤 독특한 화법과 엉뚱한 멘트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재진의 4차원 예능감을 본 '라디오스타' MC들은 "방송 제일 잘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재진은 자신의 그림 실력을 칭찬하는 윤종신의 말에 즉석에서 김구라 초상화 그리기에도 나선다. 그는 연습해온 김구라 그림을 공개한 데 이어 즉석에서 그럴듯한 초상화를 완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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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의 그림을 본 김구라는 '역시 YG의 매제야"라며 감탄을 했다고 알려져 이재진이 얼마나 김구라를 잘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진을 포함한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