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이 모바일 및 SNS 전용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및 SNS 전용 패키지는 오는 7월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일반 패키지보다 10~15% 저렴하다.
모바일 패키지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더퀸에서의 조식 2인, 하우스 와인 1병, 1년 뒤 보내드리는 호텔 엽서 2매가 포함돼 있다. 요금은 노블킹 룸 기준으로 주중(일~목) 13만9000원, 주말(금, 토) 18만9000원이다.
SNS 패키지는 하루 선착순 5개 객실 한정 상품이며, 켄싱턴 스타호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표기된 SNS 예약 전용 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모바일 및 SNS 전용 패키지는 2박 이상 이용 시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스타호텔은 속초의 별미 명태회냉면과 오징어순대 세트 메뉴를 다음달 6일부터 7월10일까지 주중(일~목)에 20% 할인된 1만2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호텔 라운지인 에비로드에서는 6가지 와인과 과일&치즈 미니 플레이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프리플로우 이벤트와 강원도 인제 팥으로 조리장이 직접 쑨 팥과 수리취 떡을 곁들인 레트로 빙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