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경찰청은 1일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한달음 교통순찰대'를 발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1일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한달음 교통순찰대'를 발대 했다.
한달음 교통순찰대는 통정체상황에 지속 대응을 위한 전문화된 새로운 조직 운영을 통해 부산시민의 정체해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순찰대는 상습정체 구간인 충렬로·중앙로·연수로·낙동로 등 출근길 9개소와 퇴근길 7개소를 선정하고 주말정체 구역 5개소(해운대, 남포, 서면, 송정, 동래권)를 선정, 총 21개 구간에 대해 한달음교통순찰대를 우선 집중 투입한다.
또 시내 주요터널 3개소(만덕2, 황령, 백양터널)와 자동차전용도로(동서로·번영로)진·출입램프 인접 교차로에 한달음교통순찰대를 상시 배치해 돌발 정체상황에 신속히 출동, 대응한다.
특히 집회 등 각종 교통관리 행사도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