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최강소방관 대회 준비 '구슬땀'

2016-05-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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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016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박종찬·이강일 대원은 31일 오전부터 한국마사회 주차장에서 65mm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 끌어올리기, 마네킹을 활용한 인명구조법 등 구조분야 평가분야 연습을 반복하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119구조대 이강일 대원은 “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최고의 소방관이란 칭호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3~8일까지 3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최강소방관 경기, 응급처치 분야 등 3종목이 펼쳐지며, 경기도 34개 소방서 대표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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