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 창업자 모집

201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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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후배 창업기업 육성의지와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창업지원사이트 'K-startup'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도 (예비)창업자 육성 규모는 전체 80개사 내외로 이번 1차 사업에서는 약 50개의 (예비)창업기업(신규지원 기업 40개, 계속지원 기업 10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로 선정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국내외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최대 9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기업 중 매출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은 지속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후속 지원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개별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경제 주체들 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해 비즈니스 모델, 기술, 마케팅 등의 융·복합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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